일단 special thx to 엪 ㅋㅋㅋ
치킨마루 매장이 아직 별로 많지 않은데 그 중 하나가 회사 앞...-_- 에 있어서 저녁으로 당첨.
후라이드 치킨이 딱 상품권 값인 8천원인데 오늘은 후라이드 세트로 주문했다.
엪이 준 상품권 + 2천원만 지불하고 두 끼는 넉넉히 먹게 되었음 ㅋㅋ
... 친구들 만나서 저녁먹어~ 라고 했으나... 매장이 없어 매장이-_-
서울경기 전 매장 위치를 확인하며 가능한 경우의 수를 다 따져봤는데
만나서 먹을만한 애가 하나도 없더라.. 누구의 동선과도 겹치지않는다능-_-;
뭐 하여간에 ㅋ
박스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귀염귀염열매를 먹은 하트가 ㅋㅋ
실제로 한마리를 담으면 저렇게 닫을 수 는 없스빈다 당연한거 아닙니...;
반마리용으로 나온 박스냐고 묻고싶다능
양쪽 날개도 그렇고 뚜껑도 그렇고 터질듯한 상태로 간신히 닭을 품고 있다능.
네 오늘의 주인공 치느님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하지만 저는 언제나 그냥 후라이드 ㅇㅅㅇ
그치만 밑간이 되어있어서 살짝 매콤합니다요
후라이드세트를 주문하면 따라오는 튀김만두, 소스(만두때문인지 마늘간장 소스로 왔다), 무, 콜라.
아 무는.. 세트 아니라도 옵니다요.
만두에는 당면이 ㅇㅅㅇ
그리고 이거슨 치느님의 속살 *-_-*
대략 한 마리 분량이 좀 작은편이기는 합니동
그치만 다른 칙힌집이 한마리 16,000원쯤 하는걸 생각하면 적은 양은 아니고
칙힌 맛 자체도 괜춘한 편
회사 앞에서 포장해서 집까지 오면 적어도 40분 이상 지난 후 에 먹는건데 맛있어요
상품권 3장중에 2장쓰고 하나 남았는데 아마 다 쓰고도 종종 이용하지 싶다요
남아서 처치곤란이라 칙힌을 시킬 수 가 없어!! 하고 울부짖던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엪에게 다시 한 번 감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