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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

지난주


목요일, 강남 유이안
패딩 반품하러 롯본까지 갔었는데 명동에서 딱히 끌리는 게 없어서 강남으로 다시 내려옴 ㅋ
맛있었어요 >_<


그리고 자리 옮겨서 케익을 먹으러 갔는데 어머 세상에... 크리스마스라고 조각케익이 전멸하셨음ㅠㅜ
부쉬드노엘처럼 보이지만 얘는 사실 몽블랑
결국 두조각먹음 ㅋ
그리고 다음 날 이렇게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카드 대신 돌림-_-
미앙, 내가 촘 게을러 ㅋ



이건 크리스마스
M양이 놀러오셨음
사진엔 없으나 추가로 감자깔고 구운 피자, M양이 사온 조각치즈케익과 미니초코케익을 먹었고
그냥 먹긴 목메이니 맥주 추가요 ㅇㅁㅇ
M양이 사 온 아이스크림은 다음날 열심히 혼자 먹었다 ㅋ

아 이번 크레페케익의 교훈
1. 크레페가 다 식은 뒤에 한번에 크림을 바르며 쌓자 (구우면서 했더니 크림이 다 녹아내림 ㅠㅜ)
2. 어중간하게 남는다고 반죽 다 붓지 말자 (맨 위의 애는 그래서 두꺼워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