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포스팅인데...
스킨을 바꿨더니 헷갈리네
어째 작년은 연말에 정리고 뭐고 없었던 것 같다
몹시 심란하고,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로 정신없이 하루하루 보내고
아, 이제 간신히 끝났어 같은 느낌
작년에 퇴근하고 바로 부모님댁에 갔다가 오늘 할머니댁 찍고 집으로 귀환
... 하다가 꽈당
그렇지만 just 꽈당이므로 괜추니해요 다치지않았음
손으로 짚는 바람에 (그것도 하필 오른손) 손바닥 1/3쯤이 새빨개지고 욱신거렸지만 지금은 괜춘함
아 그리고 조선호텔 잊지않겠다 -_-+
18일에 조선 vip 카드를 만들었는데
23일에 명동간김에 전화했더니 '어머 님하 저희는 님하같은 고객은 없삼' 이딴 소리를 지껄이더라
그리고 24일에 '어머 죄송, 오늘 발급됐으니 수령전까지 필요하면 신분증 내밀고 할인ㄱㄱ'
그리고도 카드가 올 생각을 안해 ㅋㅋㅋ
아니 일반우편으로 부쳐도 왔겠다!
그래서 참다못해 29일에 다시 조선호텔 고객센터에 짜증이 가득한 메일을 날렸더니
29일 소인을 찍은 카드가 30일에 도착하셨음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도어랑 프론트는 정말 정말 정말 친절했는데!
어째 나머지 일처리는 이따위?
에.. 또 뭐가 있더라
11월 16일에 수령했으니 실질적으로 한달을 꽉 채워 쓴 건 12월이 처음인데
데이터는 약 2.3G정도 썼고 문자도 250개쯤 썼고...
그런데 그러나 통화는 막판에 열심히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반이상 남았다...(__)
이번달에는 좀 더 힘을 내서... 라곤 하지만 일단 향후 일주일정도는 두문불출할 계획( ..)인데 쓰게 되려나ㅋ
하여간 저 이제 당분간 매우 시간 많습니다
아무때나 전화 한 통만 주시면 버스정류장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라기보다 어차피 올만한 사람은 대부분 이미 이 집에 몇 번 왔다갔으니 저런 서비스따위 필요없겠군
사전예약시 먹고싶은 걸 말씀해주시면 만들 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최대한 메뉴를 맞춰드립니다(__)
분당으로 놀러오세요 ㅋ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