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꼼질꼼질 언제나, 봄 2013. 1. 6. 23:00 머리맡이 선선해서 광목 잘라 침대 헤드 커버 씌우고 양쪽에 리본 하나씩만 만들어줬다 리본이 좀 긴가 싶기도 했는데, 그냥저냥 괜찮은 것 같기도 애초에 상자 윗면 폭 반만큼 접어 박은 두 조각을 연결했다 양쪽은 지그재그로 대강 박아놓고 여밈은 빨간 실로 살짝 잡아주고. 양쪽 옆은 박지 않고 선물 포장 접듯 접은 뒤 리본 끝만 박아 앞으로 당겨 리본으로 여며줬다 찻잔받침 넉 장, 안에 아무것도 안대고 앞뒤 린넨으로만 여기까지, 이제 원단 개어 넣고 현실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언제나, 봄 '나날' Related Articles 낮잠 가끔, 2012년 마지막 토요일, 그리고 마지막 날. 잡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