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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

비가 쏟아진다.

내동 오락가락하더니 이제 쏟아지네
마치, 이제서야 장마인 듯 

스노우레오파드를 다시 깔고 xp 시디가 어디 있는지 못찾아서 그냥 적응중이다
맥북을 쓰긴 해도 한동안은 겜하느라 그 다음은 그냥 익숙하니... 늘 xp를 썼는데 ㅋㅋㅋ
어차피 당분간은 겜도 안할 듯 해서 버텨보려고 ㅋ

어제, 그제 엽서가 왔다

사람들이 있는 엽서가 어제 도착한 것, 나머지가 오늘 도착
어제 엽서에 붙어있던 우표도 예쁜 물고기들이었는데
오늘은 강아지와 심슨 
점심먹으러 나가던 길, 한참 푹푹 찌던 그 시간에 하얗게 쌍인 눈을 보니 마음이 잠시 시원해지더라 ㅋ


아.. 저녁은 또 뭐먹나.



참, 드디어 하드 복구 완료
그냥 전체 복구를 해버렸더니 무슨 백만년전에 지웠던 음악파일들 (다량의 바하가 출몰)과 
보지도 않으면서 받아놨던 외국어 강의 동영상들 ㅠㅠ 이런애들도 잔뜩 ㅋ
어쨌든 2008년 사진을 되살려서 너무 기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