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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후기

2010 백화골 푸른밥상 13

목록에 따르면 쌈채소 100그램과 상추 200그램이 있는데 일단 싸먹는 풀은 이것 한 봉지 뿐 
이거 합쳐서 300그램인가...? 저울 가지러 가기가 귀찮다-_-;
어쨌든 그렇다면 둘이 합쳐 이천원

오 마늘마늘 오백그램 오천원
신문에 펼쳐놓은채 말리다가 필요할 때 하나씩 갖다 쓰고 있다 ㅋㅋㅋㅋ

가지가 또 왔어 ㅠㅠ 800원

토마토 1.5kg 4천원
훗 

고구마순이래요 ㅇㅅㅇ 
백오십그램에 오백원
껍질을 벗기고 삶아서 무쳐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라고 써주셨음

피망 두 개 천원

양파 두 개 사백원

끼야악
찰옥수수 4개 이천사백원
오래보관하려면 삶아서 알만 떼어 냉동보관하라고 써주셨는데...
음 엄마는 쪄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서 다시 살짝 쪄주셨던 것 같은데-_-a

단호박 이천원 ㅋ
지난주에 온 애랑 나란히 세워뒀다

대파 사백원 
날씬하고 예쁜 애들이 왔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