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이 시간에 이런걸 물어뜯어야하는 날도 있는 법이죠.
이번주는 동생 등록금 내는 주간이다
동생은 이번학기에도 장학금을 받았다, 무려 등록금을 내고 얼마간 돈이 남을만한 액수를.
내 카드로 결제하는 이유는 딱 하나, 엄마 카드보다 내 카드가 마일리지 적립율이 더 높기 때문에.
단지 결제만 대신할 뿐이고 그 돈은 그냥 너 쓰라고 말할 수 있는 쿨한 능력같은 건 없...
그럼에도 불구하고 ㄱㅁ은행은 로그인하니 '님아는 한도증액대상자임 하시겠어여?' 하고 물어보더라
너냔은 이제 우수고객 아님 하고 멜 날린게 얼마전인데 무슨 변덕이야 흥, 이라고 비웃으며 승인버튼을 눌렀다
모순돋아도 할 수 없어, 나란 여자 그런 여자.
아아.. 저 한도를 다 쓰려면 대체 연수입이 얼마여야해 하고 생각하다가
카드사 홈피에 하나씩 로그인해서 기억 저너머 잊혀진지 오래인 카드들까지 다 합치면 얼마나 되나 체크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네요
어제는 퇴근무렵에 Y양에게 단 것이 먹고싶다고 있는 신경질 없는 신경질을 다 부리곤
집에 와서 밥을 짓고 찌개를 데워서 한그릇 뚝딱 먹고나니 괜찮아졌는데... (심지어 두통도 가라앉았다, 역시 밥이 보약)
오늘은 내동 더부룩한 속을 주체못하고 있다가 이 시간에 불고기버거따위를 입에 물고 있으려니 참 아햏햏
이번주말은 바다에 갈 예정이었다... 만,
동행하실분이 워낙-- 끔찍하게 바쁘신 관계로 지난 주말까지 확답을 달라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아예 소식이 없다-_-
흠.
어째 이번엔, 영 혼자 가긴 싫고 안가게되면 행거 빼고 페인팅이나 해야지
동생은 이번학기에도 장학금을 받았다, 무려 등록금을 내고 얼마간 돈이 남을만한 액수를.
내 카드로 결제하는 이유는 딱 하나, 엄마 카드보다 내 카드가 마일리지 적립율이 더 높기 때문에.
단지 결제만 대신할 뿐이고 그 돈은 그냥 너 쓰라고 말할 수 있는 쿨한 능력같은 건 없...
그럼에도 불구하고 ㄱㅁ은행은 로그인하니 '님아는 한도증액대상자임 하시겠어여?' 하고 물어보더라
너냔은 이제 우수고객 아님 하고 멜 날린게 얼마전인데 무슨 변덕이야 흥, 이라고 비웃으며 승인버튼을 눌렀다
모순돋아도 할 수 없어, 나란 여자 그런 여자.
아아.. 저 한도를 다 쓰려면 대체 연수입이 얼마여야해 하고 생각하다가
카드사 홈피에 하나씩 로그인해서 기억 저너머 잊혀진지 오래인 카드들까지 다 합치면 얼마나 되나 체크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네요
어제는 퇴근무렵에 Y양에게 단 것이 먹고싶다고 있는 신경질 없는 신경질을 다 부리곤
집에 와서 밥을 짓고 찌개를 데워서 한그릇 뚝딱 먹고나니 괜찮아졌는데... (심지어 두통도 가라앉았다, 역시 밥이 보약)
오늘은 내동 더부룩한 속을 주체못하고 있다가 이 시간에 불고기버거따위를 입에 물고 있으려니 참 아햏햏
이번주말은 바다에 갈 예정이었다... 만,
동행하실분이 워낙-- 끔찍하게 바쁘신 관계로 지난 주말까지 확답을 달라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아예 소식이 없다-_-
흠.
어째 이번엔, 영 혼자 가긴 싫고 안가게되면 행거 빼고 페인팅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