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냄비가 왔다
언제나, 봄
2010. 9. 7. 19:15
거의 한 달 전에 스텐 웍이나 냄비 중간사이즈를 사야한다고 써놨었다
그 땐 코스트코에 가서 살 계획이었으나.. 매주 미루고 또 미루다 동생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다 ㅋ
(사실 동생은 몹시! 운동화를 사주고싶어했는데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ㄳㄳ
22cm 짜리와 18cm짜리 두 가지로 풍년 Withus L 이다
풍년의 바닥3중 라인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제품군인듯
내가 들 수 있는 무게에 깔끔하게 생겨서 너무너무 좋다 ㅠㅠ
그리하여 생전 안하던 냄비 샷을 찍었음;ㅁ;
22cm 냄비의 전체샷
모델명은 WIT(L)-22C
홈페이지에도 용량이 안나와있어 분노-_-했으므로...
혹시 이걸 검색하실 분들을 위해 찍었다
3.5리터 되시겠다
내부 리벳이 없음
가장 마음에 든 것이 이 부분 ㅠㅠ
왜 인지는 아래 나옴
겉면도 깔끔 그 자체
WIT(L)-18B
18cm짜리 편수 냄비다 근데.. 왜 편수, 양수같은 어려운 말을 쓰는거지? ㅡㅡ
한손 양손이라고 해도 될텐데;ㅁ;
1.6리터 ㅋㅋ
몹시 적절한 용량임
얘도 마찬가지로 내부는 깨끗
이.. 개수대에서 갓 빠져나온 아이는-_-
이사한 직후에 샀던 테팔이다
최대로 넣으면 5.2리터까지 들어가지만 끓는 걸 감안해서 보통 4~4.5리터정도까지만
스튜나 카레같은걸 끓일 때 쓸만한 모델이지만 가장 많이 만든 건 역시 잼...이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역시 바닥만 삼중이라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이다
아아 그러나. 내부의 리벳과... 맨 위의 컷의 뚜껑...
유리뚜껑이라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천만의 말씀
뚜껑의 테두리나 손잡이같은데는 스뎅이라 거기 뭔가 튀어들어가거나 끼거나하는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더라 OTL
무지 잘 썼고 잘 쓰겠지만... 이후로 모든 스뎅 냄비는 풀스뎅인걸 사겠다고 맘먹은 계기가 되었지 ㅋㅋ
자, 이제 촬영 끝났으니 넌 다시 물끓이러가자 -ㅅ-
이건 덤으로,
최근 Y양 덕에 정줄 놓은 셜록... 에 나오는 왓슨의 블로그
1화 앞부분에서 블로그를 해보라고 의사가 조언하는데 정말 차카게도 충실히 작성하고 있다 으하하
http://www.johnwatsonblog.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