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얼렁뚱땅 10개 클리어
언제나, 봄
2010. 11. 20. 22:56
10/49 ㅋㅋ
닭찜 더덕구이 칠전판 오이선 두부조림 풋고추전 육원전 장국죽 콩나물밥 오징어볶음
사진따윈 없ㅋ음ㅋ
이 좁은 부엌에서 이 살림을 가지고 저걸 할라니 진짜 ㅋㅋㅋㅋㅋ
하기도 벅차고 워낙 서있는걸 힘들어하는지라-_-
막판엔 지단도 막부치고 육원전은 너무 도톰해서 미트볼이 될 기세였지만.. 뭐 어쨌든 대충 끝났음
1번 시식단 두 분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집도 먼데다가... (하긴 친구들은 다들 멀군-_-)
음식을 아예 한상으로 차려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나오는것도 아니고 ㅋ
결국 난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음식을 하고 이 시간에 배고파하며.. 겨우 밥을 먹고 있다는 ㅋ
그래도 ㄱ양이 설거지를 대강 해준덕에 살 것 같네
아니었음 지금 그릇도 하나도 없었을....꾸엑
좀쉬었다가 2차 시식단 메뉴를 또 뽑아봐야겠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