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꽥!
언제나, 봄
2011. 2. 23. 22:23
집을 홀랑 엎어..서 위치 이동 중
책이야 책 빼고 책장 밀고 책 다시 꽂고 < 사실 이것만큼 간단한 게 없는데
테이블 옮기고 - 모니터 노트북 외장하드 다 빼서 분리 후 옮겨서 세팅
침대 옮기고 - 이불, 베개 걷어내고 라텍스 끌어내리고 매트 세워서 끌어내리고 프레임 옮긴 뒤 역순으로 세팅-_-
행어 옮기고 - 옷을 전부 내린 뒤 행어를 분해, 재조립 후 다시 걸어놓긔...
걸어야 할 옷은 대충 걸었고 침대도 세팅을 했는데
모니터와 테이블은 각각 반대방향에 있고 -_-
제일 큰 책장이 부엌앞에 두둥 버티고 서 있으며... 바닥엔 원단 박스와 걷다 만 러그로 난장판 ㅠㅠㅠㅠ
이지만 난 그냥 잘거야-_-
어차피 내일도 동네밖을 벗어나긴 틀렸으니 정리나 해야지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