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2011 백화골 푸른밥상 04

언제나, 봄 2011. 5. 24. 18:48



상추, 쌈채소 100g  600원
보들보들 야들야들


통배추 1포기  1,800원
흑.. 작년 가을의 그 실한 배추 한 통 고스란히 버린 걸 생각하면 가슴만 아프고 ㅠㅠ
그냥 다 데쳤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된장국이나 끓여먹어야겠다


열무 400g  1,200원
이번 열무는 노지 열무라고 하신다


래디쉬 50g  500원
이거.. 작년에 체리무라고 하고 보내주셨던거랑 같은거죠?
내가 읽은 라푼젤에선 분명히 래디쉬를 훔쳐먹다 걸렸는데!
그래서 어린 마음에 빨갛고 귀엽게 생긴 그 래디쉬가 참 궁금했는데 ㅠㅠ 그러나 레알은 상추닮은 풀떼기라하고 흑


비타민채 150g  900원


뽕잎 50g  600원
살짝 찌거나 데친 뒤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나물로 먹으라고 하신다 볶거나 날로 먹어도 된다고
뽕잎도 먹는구나...;ㅁ;



양상추 1통  1,800원
튼실 ㅋ

잘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