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손톱, 일주일 경과 보고
언제나, 봄
2011. 7. 23. 02:38
약사가 피떡위에 그냥 약바른 붕대를 감아준 덕분에 다음날 인사동에서 저 꼴을 하고 잉잉 울면서 붕대 자르고 집에 와서 엉겨붙으며 아물어버린 나머지 거즈를 한올 한올 뽑았다-_-
타임라인에선 손톱 2/3은 잘린것같다며 호들갑떨었는데 진짜 민망하다 ㅋ
다행히 지금은 요정도, 일주일동안 비타민 집중 공급하며 살았더니 순조롭게 아물고 있다.
그치만 아무래도 환부가 손톱이 있다없어진 부분이라 눌리거나 닿으면 아파서 메디폼으로 만든 골무를 꼈다뺐다하는 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