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삼일째

언제나, 봄 2012. 3. 28. 00:00
테리플루와 함께하는 밤이다 -_-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마시는데도 약이 치이는지 아침에 못일어나...
오늘은 7시간 반을 자고도 버스에서 까무룩 잠이 들었다
삼성역 일대를 다 막아놓은 덕분에 인터컨티넨탈 앞에서 회사까지 이십분이나 걸리는 기염을 토해서 좀 더 잘 수 있었음 ㅋ
그나마 오전은 좀 버틸만하다가 점심 즈음해서부터 마구마구 온몸이 쑤셔와서 괴롭다
오늘은 견디다못해 타이레놀 하나 집어먹었고 ㅜㅠ
목욕을 해도 매트를 켜놔도 보일러를 돌려도 몸이 따뜻해지지않아 어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