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바질, 페퍼론치노 무럭무럭 자라는 중

언제나, 봄 2013. 5. 25. 17:09


작년, 여행 마지막 날 샀던 씨앗.
                                                                                                    

5월 5일
왼쪽이  peperoncini   오른쪽이  basilico a foglia di lattuga
습도와 온도 유지 차원에서 구멍 낸 랩을 씌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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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잎-_-바질
씨앗 파는 가게에 basil 블라블라 쓰여있는 건 이것 하나뿐이었고,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게 페퍼론치노라 그것도 하나 사고
고민하다 토마토는 안샀는데... 사도 키울 공간이 없었을거라며 슬프게 위안중 ㅠㅠ
각각 안에 은박 포장이 되어있어서 씨뿌리고 바로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내년에도 뭔가 키울 수 있는 곳에 살고있길.



페퍼론치노(니)는 껍데기를 버려서 사진이 없다-_-
그래서 정확한 풀네임도 모름...

 

5월 11일
얘들이 올라온 건 엄밀히는 10일인데, 그 날 집에 밤늦게 돌아와서 사진이 없다

5월 13일
드디오 페퍼론치노도 첫 싹이 올라옴 
 


5월 15일 
정말 무럭무럭 자라는 중 아직 본잎은 나오지 않았다  
  

5월 19일
페퍼론치노 4호, 아직 머리에 이고 있는 흙을 떨구지 못했다 ㅋㅋㅋ
바질은 본잎이 나오면서 이제 제법 바질스러워짐

5월 22일 
모두 무럭무럭 

5월 24일 
가여워서 차마 봐줄 수 없는 지경이 됨 분갈이 시전

 

5월 25일
1차 이사한 바질들
같은 크기의 화분을 하나 더 사다가 페퍼론치노 4호까지 옮겨심고, 남은 공간에 바질 둘 더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