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잎-_-바질 씨앗 파는 가게에 basil 블라블라 쓰여있는 건 이것 하나뿐이었고,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게 페퍼론치노라 그것도 하나 사고 고민하다 토마토는 안샀는데... 사도 키울 공간이 없었을거라며 슬프게 위안중 ㅠㅠ 각각 안에 은박 포장이 되어있어서 씨뿌리고 바로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내년에도 뭔가 키울 수 있는 곳에 살고있길.
페퍼론치노(니)는 껍데기를 버려서 사진이 없다-_- 그래서 정확한 풀네임도 모름...
5월 11일 얘들이 올라온 건 엄밀히는 10일인데, 그 날 집에 밤늦게 돌아와서 사진이 없다
5월 13일 드디오 페퍼론치노도 첫 싹이 올라옴
5월 15일 정말 무럭무럭 자라는 중 아직 본잎은 나오지 않았다
5월 19일 페퍼론치노 4호, 아직 머리에 이고 있는 흙을 떨구지 못했다 ㅋㅋㅋ 바질은 본잎이 나오면서 이제 제법 바질스러워짐
5월 22일 모두 무럭무럭
5월 24일 가여워서 차마 봐줄 수 없는 지경이 됨 분갈이 시전
5월 25일 1차 이사한 바질들 같은 크기의 화분을 하나 더 사다가 페퍼론치노 4호까지 옮겨심고, 남은 공간에 바질 둘 더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