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후기

2010 백화골 푸른밥상 11

언제나, 봄 2010. 7. 24. 13:00


쌈채소 천오백원
이젠 누가누군지 궁금해하지않기로했다-_- 너무 어렵다, 식재료의 세계는 ㅠㅠ


가지 천원 오이 팔백원
가지는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너무 예쁘게 생겨서 먹어보고싶어졌음 ㅋ 근데 뭐해먹을지 감이 안온다..
오이는 점점 자유로워지고있다 ㅋㅋㅋ


당근 육백원
풀어보고 혼자 미친듯이 웃었음 ㅋㅋㅋㅋㅋㅋ
특히 제일 아래 있는 애 넌 감자가 되고싶었던거닠ㅋㅋㅋ


참외 천팔백원
너무 커서... 책을 놓고 같이 찍었다 이정도면 크기가 감이 오시냐며
혼자 먹을 엄두가 안난닼ㅋㅋㅋ


풋고추 팔백원 꽈리고추 천팔백원
이따 해넘어가면 또 장조림 잔뜩 해야할 듯 ㅋ


양파 사백원
오른쪽에 있는 애가 살짝 멍이 들어와서 따로 꺼내놓았다
오늘안에 먹어야할 듯 ㅋ


피망 천원


어마어마한 참외와 귀여운 당근 ㅋ
이번주도 열심히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