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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

홍대 야키토리 이찌고이찌에

지난 여름에 소개받고 어제까지 총 세 번 다녀왔다


위치는 공항철도쪽 홍대입구역 바로 앞

원래는 7번 출구로 나갔었는데 어제 보니 공사장으로 다 막혀있어서 당분간은 6번출구로 나가는게 편할 듯 


공식적으로는 오후 6시에 오픈하는것으로 되어있으나 어제는 5시 40분쯤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온 손님이 있었다...

작은 가게라 시간대 잘못 맞추면 못먹음... ㅠㅠ 

아예 일찍 가거나 아님 아예 늦게 가야할 것 같더라 



내 사랑 파닭 



이거 뭐였을까... 생긴건 고추에 속을 채워서 지진건데... 



모모가라아게였던 것 같고 



원래 2꼬치씩 나오는건데 서비스로 하나 더 주셨다. 토마토베이커뉴ㅠㅠㅠ



표고



친구들이랑 하이볼 마시러 갔던 날 

여기서 처음 하이볼을 마셔봤고 여기에서만 마셔봐서 그냥 원래 하이볼이 이런 맛인가보다 했는데

친구들 말로는 이 가게의 하이볼이 유독 맛있다고 한다 

어제 같이 간 친구도 똑같은 의견이었음 그렇다고 합니다...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네, 얘도 어쨌든 위스키가 들어가는거라 취해요 



타코 와사비 



에다마메 



흑흑 토마토베이컨



얘는 츠쿠네고 



은행 >_<



아마도 염통...



또 파닭



몰랐는데 기본안주라고 한다. 어제 일행 기다리면서 은행을 먼저 주문했는데 이게 나와서 

저... 은행 주문했는데요 했더니 기본 안주라고...

하지만 가끔 바쁘면 잊어버리시는 것 같음 ㅋㅋㅋ



또 은행 >_<





히히 요건 안심 



명란이 저염이 아니었다....;;; 그래서 엄청 짰음 ㅋㅋㅋ 하지만 짜다짜다 하면서 꿋꿋하게 다 먹었다... 짰지만 맛있었거든요...




가지 



아스파라거스 참 싫어하는데 이렇게 구워주면 또 잘먹지... 


흑흑 또 먹으러 가고 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