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김탁구 라고 메인에 뜨길래 너무 당연=_=하게 기무다쿠인줄 알았다
3분기 일드인 줄 알았더니 한드였음 ㅋㅋㅋ
재밌다길래 받았는데 오, 이거 1회부터 무쟈게 빨리 진행되신다 지금 7화를 보고있는데 꼬꼬마 탁구는 성인이 되었음 ㅇㅇ..
아 근데 참, 탁구는 놀라운 재능이 있다;;
냄새만 맡고도 이스트의 종류와 빵의 발효상태를 알 수 있다능...;; 놀랍습니동..;
어제,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거를 옮기고 나머지 몰딩을 칠했다
어차피 벽지를 뜯어내야하니 뜯어내고 칠하는게 더 깔끔했겠지만-_-
뜯어내고 이상하면 또 칠하지 모;;
어떻게든 일을 최소화하려고 이렇게 저렇게 검색해봤는데
단열재시공이 제대로 안된 집 + 도배용 본드를 발랐다간 한 달은 피신해야할 기세인 나의 조합은
그냥 초배지부터 새로 발라야한다... 는 결론
보아하니 뜯는데 전체 공정에 들어갈 에너지의 80%는 쓸 것 같다-ㅁ-
어쨌든 어서어서하고 책장 들이고싶어 ㅠ
집이 난장판이 되고 나니 왠지 먹고싶은 것 도 많고 재봉틀도 돌려야할 것 같고 흑
퇴근하고 현대에 잠깐 들렀다가 슈퍼에서 기ㅋ절ㅋ
인디언언니표 버터가 1+1으로 4,900원이길래 하나 넣었는데 옆에 오가닉밸리가 있더라고
근데 가격이.. 가격이.. 454g에 28,000원. 이천팔백원이 아니고 이만팔천원 ㄷㄷㄷ
거기다 엪이 '그거 여기선 비싸봐야 7불인데' 라고 알려주셔서 더욱 맘상하셨긔
흥 나란 냔, 가난돋아서 그런 건 못먹어 치
저딴 버터 수입하지말고 인디안언니표 코코나 수입하란말이다!!!
옥수수차를 먹고 싶은데 백화골에서 보내주신 옥수수차는 다 먹은지 오래고,
팝콘용 옥수수도 튀기다 실패한 건 차로 끓여마셔도 된다고 쓰여있었던 것 같아서 퐁 빠뜨리고 끓였는데
......... 아무리 끓여도 물 색깔이 그대로야... 아무맛도안나 ㅠ
라고 했더니 이든 왈, 언니 원래 차는 한 번 볶아서...
그래서 볶았서요
결론은... 아침부터 퐁퐁 뽀얗게 터진 팝콘님을 영ㅋ접ㅋ
아아.. 벽지 뜯어야하는데 흑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