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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

Less and More, Dieter Rams

2010. 12. 17 ~ 2011. 3. 20
대림미술관 http://www.daelimmuseum.org/


2~4층 을 쓰고 있었는데 대부분이 B사의 가전제품들이고 2층 일부는 가구였다


휴대용(!) TV 다
무려 1962년의 작품
어릴 때 집에 있던 동글동글한 TV가 생각나는 디자인 ㅋ



요건 B사의 전시장 디자인 스케치


마음에 들었던 스피커
외함(!)은 나무색의 나무로 되어있었다
나무, 따뜻한 흰색, 검정색 딱, 내가 좋아하는 조합


1963년의 레코드플레이어
2011년의 나는 갖고 싶을 뿐이고



1959년, 포켓 오디오 트랜지스터
(라디오 & 레코드 플레이어)
이거시_혁명이다.jpg
가죽손잡이가 마음에 들어서 옆에서 한 장 더


갔다온 게 어젠데 기억이 가물가물...
아마 레코더였던 것 같..


음.. 몇년도 작품인지 모르겠다
이것도 꽤 오래전이었던 것 같은데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음


깜찍한 커피그라인더


일종의 슬라이서인듯
50년대였던 것 같은데... 이거슨_레알_혁신.jpg




1958년, 포터블 레코드플레이어와 라디오


아이맥처럼 생겼지만 이거슨 TV , 1986년
내 동생이랑 같은 해에 태어난 TV 라 찍어왔다 ㅋ


1장짜리 토스터... 그치만 1장씩 구워서 누구 코에 붙여;ㅁ;


이것도 레코드플레이어 아마 라디오 겸용이었던 것 같다
이 색 조합도 좋아


라..라이카님이시여!!!!
카메라보다 케이스가 더 탐났다-_-a




이것들이 문제(!)의 시스템 책꽂이
선반만 추가로 끼우면 책 높이가 안맞아 가로세로 꽂는
아.. 가로세로는 자리가 없어서 그런거구나 하여간
오나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책꽂이님 탄생 ㅠㅠㅠㅠ


그리고 한 켠에 의자를 놓는거지
푹신한 쿠션도 놓고 담요도 같이 ㅋㅋㅋㅋ


1층 한켠엔 이렇게 맥느님이 계시다

한 4,50년 전 물건들을 보면서
오오.. 저 시대에 저런 것 이!
.... 여태 뭐 한거냐, 발전 안하고-_-?
뭐 이런 생각이 동시에 들더라능
아직 시간 여유가 좀 있으니 휴일에 사부작사부작 가보는 것 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