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 - 언제나, 봄 2011. 4. 6. 23:54 한동안 안마셔서 술이 바닥난 걸 몰랐다 사러 나갔다가 딸기가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크림도 한 팩 설탕 조금 넣고 대충 휘핑해서 딸기에 휙 뿌렸는데 다행히 딸기도 달다 터미널에 가서 한참 멍하니 앉아있었다 어딘가 가고싶었던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럴 땐 차가 없어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럴 땐 술도 못마시고 담배도 못피는게 좀 억울하기도 봄타는 것 치곤 난이도가 좀 있군 목아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언제나, 봄 '나날' Related Articles 감기 불면 입병 어리광 토일렛, 생크림, 머리카락 나 이 남자한테 반했긔... 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