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째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가시지 않아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가벼운 편도선염 뭐 이런걸 생각하고 갔는데
체온 37도 6부, 편도선 부어있음, 소화 잘 되나요? 아뇨 별로 얼마나 이랬어요? 한 몇...주?
의사가 손에 쥐어준 쪽지엔
'술 담배 커피 탄산 금지,
고기 튀김 치킨 햄 밀가루 기름진 것 금지,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물도 먹지마,
폭식 금지,
세 끼 다 먹기,
스트레스받으면 더 나빠짐,
심한 운동과 무거운 것 들기도 더 나빠지게 함,
물도 조금씩 자주 먹기'
고기 튀김 치킨 햄 밀가루 기름진 것 금지,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물도 먹지마,
폭식 금지,
세 끼 다 먹기,
스트레스받으면 더 나빠짐,
심한 운동과 무거운 것 들기도 더 나빠지게 함,
물도 조금씩 자주 먹기'
이틀치 약 줄테니 월요일에 다시 봅시다 하시는데 저 주중에 못옴 ㅇㅇ 그럼 일주일치 ㅇㅋ
하지만 돌아오는 토요일은 말일이죠. 난 회사에 붙박이로 있겠지.
항생제는 주고 싶지 않은데 먹을래요? ㄴㄴ 열이 계속 나면 먹게 타이레놀 따로 처방해줄게요 ㄴㄴ 집에 많음
역류성식도염 뭐 그런거라고 한 듯 -_-
요새 계속 얼굴이 빨갛고 고양된 상태에 엄청 피곤했던게 줄창 열이 나서였나... 싶으니 새삼 엄청 둔해졌구나 싶어졌닼ㅋ
기초 체온이 35도대에서 유지되던 때엔 평상시 대비 5부 정도만 체온이 올라가도 컨디션이 많이 나빠지고
1도 정도 올라가면 남들 보기에도 엄청 아픈 애 같은 꼴이 되었었는데 말이지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치과 들러 상악 브라켓 제거하고 와이어 붙였다
혹시 빠지거나 뜯어지거나 하면 오지만 아니면 일년 후에 보자고 하셨음
ㅇ ㅏ... 드디어 끝났어요 ㅜ_ㅜ 유지장치 잃어버렸어요, 하고 갔다가 잡혀서 브라켓 다시 붙인지 거의 10개월 만이다
알라딘에서 건진 책 두 권,
죽 레시피 치고는 굉장히 해먹을만한 것들이 많아서 좋은 듯 (하지만 몇 번이나 끓일지는)
그리고 바람, 은 이거 절판된 버전인데!!! 하고 냉큼 집어옴
그리고 교보에서 건진 책 두 권
교보는 ㅅㄹ 케이스북을 살까 말까 고민중이라 들렀던건데
엉뚱하게도 외서 실용서 균일가전에서 요리책만 두 권 집어 왔다
하지만 돌아오는 토요일은 말일이죠. 난 회사에 붙박이로 있겠지.
항생제는 주고 싶지 않은데 먹을래요? ㄴㄴ 열이 계속 나면 먹게 타이레놀 따로 처방해줄게요 ㄴㄴ 집에 많음
역류성식도염 뭐 그런거라고 한 듯 -_-
요새 계속 얼굴이 빨갛고 고양된 상태에 엄청 피곤했던게 줄창 열이 나서였나... 싶으니 새삼 엄청 둔해졌구나 싶어졌닼ㅋ
기초 체온이 35도대에서 유지되던 때엔 평상시 대비 5부 정도만 체온이 올라가도 컨디션이 많이 나빠지고
1도 정도 올라가면 남들 보기에도 엄청 아픈 애 같은 꼴이 되었었는데 말이지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치과 들러 상악 브라켓 제거하고 와이어 붙였다
혹시 빠지거나 뜯어지거나 하면 오지만 아니면 일년 후에 보자고 하셨음
ㅇ ㅏ... 드디어 끝났어요 ㅜ_ㅜ 유지장치 잃어버렸어요, 하고 갔다가 잡혀서 브라켓 다시 붙인지 거의 10개월 만이다
알라딘에서 건진 책 두 권,
죽 레시피 치고는 굉장히 해먹을만한 것들이 많아서 좋은 듯 (하지만 몇 번이나 끓일지는)
그리고 바람, 은 이거 절판된 버전인데!!! 하고 냉큼 집어옴
그리고 교보에서 건진 책 두 권
교보는 ㅅㄹ 케이스북을 살까 말까 고민중이라 들렀던건데
엉뚱하게도 외서 실용서 균일가전에서 요리책만 두 권 집어 왔다